율무쌀(薏苡仁)을 이용한 민간요법(2)
■ 이질
율무뿌리 약19g을 물 1.5 사발로 달여 반 사발이 되면 이것을 매일 3차례 식전마다 한 번씩 먹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.
■ 근골이 쑤시고 사지의 굴신이 부자연스러울 때, 허리와 사지의 통증, 대소변이 불편할 때
매일 율무쌀 1~2홉에 물 3~4사발로 삶아 이 물을 차 마시듯 마시거나 설탕을 넣어 먹어도 좋다. 오래 먹으면 자연히 낫는다.
■ 신염으로 인한 부종 및 폐병, 해수, 가래
율무죽을 쑤거나 삶은 물을 차 마시듯 마시면 된다. 직접적인 치료는 어려우나 보조치료의 효력이 있다.
■ 아기가 분유를 먹고 자주 열이 나거나 위장이 좋지 않을 때, 소아의 소변이 빨간색일 때
율무쌀 삶은 물을 자주 먹이면 곧 풀어진다. 설탕을 넣어도 좋다.
■ 비장의 허약으로 얼굴 또는 발이 자주 붓거나 또는 소변이 신통치 않을 때
율무쌀로 죽을 쑤어 먹거나 또는 율무쌀 삶은 물로 차 마시듯 한다. 역시 설탕을 넣어도 좋다.
■ 폐병, 해수, 토혈
율무쌀 삶은 물을 매일 3~5회 1 찻잔씩 약간의 술(정종도 좋다)을 풀어서 마시면 된다. 오래 먹으면 매우 좋다. 이 방법은 황달병, 인후통 및 제반 습성 종창을 치료할 수 있다.
■ 풍습 마비 또는 신경통
율무쌀 37.5g, 방기 37.5g, 마황 3.75g, 황기 7.5g을 베에 싸서 물 5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3등분하여 이것을 매일 3차례 식간마다 1등분씩 따끈하게 먹는다.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.
■ 황달병
율무쌀 약 12g, 균진 약 19g을 한 첩으로 하여 2 첩을 가지고 하루 3차례 (재탕 1회) 먹는다. 3~5일이면 효력을 본다. 만약 여기에 육계 볶은 것 3.75g을 넣으면 더욱 좋다.
■ 위산과소, 소화불량 또는 과식으로 속이 답답할 때
율무쌀 약 19g, 후박 3.75g, 산사 약 12g, 대추 3개를 한 첩으로 하여 매일 2첩과 재탕까지 모두 3차례 식전마다 먹으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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